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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살의 책 History

야살의 책 
 
야살의 책은 고대 역사서 중에 하나로 
 
여호수아 10장 13절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여호수아가 온 백성들의 눈 앞에서 말하기를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는 아얄론 골짜기에 머무르라
너희는 이 민족이 그 대적들에게 원수를 갚을 때까지 그리하라 하였다.
 
주께서 여호수아의 목소리를 들으셔서
태양이 하늘들의 가운데에 서른여섯 때에 동안 멈추었고
달도 멈추어 온종일 속히 내려가지 않았다.



야살의 책 88:63-64
 
사무엘하 1장 18절
명령하여 그것을 유다 족속에게 가르치라 하였으니 곧 활 노래라 
야살의 책에 기록되었으되



저자는 야살의 책을 인용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신약에서 야살의 책을 인용한 사람은 사도 바울이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후서에 모세에게 대항한 두 마술사의 이름을 기록한다.
 
디모데후서 3장 8절
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대적한 것 같이 그들도 진리를 대적하니
 
사도 바울이 말하고 있는 것은 출애굽기 7장 8절에서 13절의 내용이다.

 

출애굽기 7장 8 -13절
8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9 바로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이적을 보이라 하거든

너는 아론에게 말하기를 너의 지팡이를 들어서 바로 앞에 던지라 하라 그것이 뱀이 되리라
10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아론이 바로와 그의 신하 앞에 지팡이를 던지니 뱀이 된지라
11 바로도 현인들과 마술사들을 부르매 그 애굽 요술사들도 그들의 요술로 그와 같이 행하되
12 각 사람이 지팡이를 던지매 뱀이 되었으나 아론의 지팡이가 그들의 지팡이를 삼키니라
13 그러나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그들이 떠나자

바로는 마술사 발람과 그의 아들 얀네와 얌브레와 왕에게 속한 모든 마술사들과 모사들을 불러

그들이 모두 와서 왕 앞에 앉았다. 

 

중략

 

아론이 급히 그의 손에 있던 지팡이를

바로와 그의 신하들 앞에 던지자 그 지팡이가 뱀이 되었다.

 

야살의 책 79:27, 36 



 
야살의 책은 랍비들이 인용하였다.

A.D 169년 기록된 히브리어 역사서 세데르 올람에 기록되었고, 랍비 엘리에셀이 연대기를 기록할 때 여러번 야살의 책을 인용하였다.  
 

야살의 책은 창세기부터 사사기 1장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성경에 짧게 나오거나 성경에 나오지 안핬던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다.

특별히 창세기 내용 중에는 성경보다 더 많은 자료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성경 원문의 히브리적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다. 

 

히브리어 학자인 사무엘 H. 터너(Samuel H. Turner) 교수는 1840년에 처음 영문판이 출판되었을 때 이 책이 히브리어로 기록된 원서의 내용과 어려운 히브리적 관용구들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출처 : 복음인(https://www.ing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