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와 달리 야살의 책은 창세기 1장 내용은 기록되지 않았다.
야살의 책이 다루고 있는 것은 창세기 2장 4절에서 25절을 시작으로 사람의 창조 부분부터 다루고 있다.
어떤 과학자의 이야기이다.
나는 신의 존재를 믿지 않지만 딱 한 가지 그것이 믿어질 때가 있다.
그 이유는 이 세상에 있는 모든 동물을 볼 때 사람(인간은 사회적 동물)까지 포함해서...
유독 사람만 모든 동물과 다른 대접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모든 동물은 사람을 두려워하고, 사람에 의해서 관리되고, 사람이 동물을 사육하고 동물을 포획하여 잡아 먹기도 한다.
만약 지구상의 모든 생물이 동등한 위치에 놓였다면 사람은 가장 약한 위치에 놓여있을 것이다.
혹성탈출과 같이 원숭이가 지배하는 세상이라면 사람은 일반 노동력을 제공하는 하층부류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인류는 지금과 같은 발전이 가능했을까?
유일하게 원인을 찾는 다면 동물과 다른 점이다.
그 이유에 있어 신의 존재가 사람을 가장 높은 위치에 올려놨다고 생각한다.
창조 / 創造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 하시고, 자기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우리의 형상, 우리의 모양,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
사람이 모든 동물과 다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동물과 차별성을 둔다.
또한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는 말씀으로 인하여
이 세상의 모든 동식물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책임을 맡았다.
이런 일은 하나님의 형상을 받은 자에게 주시는 특권이다.
이에 대한 증거는 이와 같다.
마귀가 가장 싫어하는 대상은 사람이다.
그 이유는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빌 와이즈가 경험한 지옥에서 23분이란 책에는 지옥에 간 체험을 글로 적고 있다.
지옥에서 끌려내려간 저자는 약 2m 되는 창살이 있는 정사각형 감옥에 감금되었고, 이후 지옥의 악령들이 몰려와
창으로 하염없이 찔렀다고 말한다.
그때 했던 말은 너는 하나님의 형상을 입었기 때문에 고통받아야 한다.
다시 말해 귀신, 마귀, 악령, 사탄 등은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사람을 가장 싫어한다.
왜냐? 그들은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사람과 같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형상을 입었다는 것은 모든 창조물 보다 뛰어난 존재라는 의미이다.
또한 우리라는 말이 성경에 등장하는 데
우리의 형상, 우리의 모양,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 때
바벨론에서 니므롯을 중심으로 흩어짐을 면하자 하여 하늘까지 성을 쌓고 있을 때
내려오셔서 언어를 흩을 때이다.
창세기 11장 7절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인류의 언어가 종류별로 나눠진 사건은 바로 바벨론 사건이다.
여기서 우리는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을 말한다.
모든 인류는 갑자기 나타난 존재가 아니고, 하나님께서 직접 만드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최고의 창조물이다.
창조물은 만든 이의 목적대로 살아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어떻게 살 것인가를 생각할 때 나를 만든 이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다.
어떻게를 물어보면 분명히 왜? 살아야 하는 지도 알려주실 것이기 때문이다.